"손톱은 건강의 바로미터다" 손톱은 건강의 척도일 정도로 건강과 밀접한 부분입니다.
평소에 손톱을 유심히 본 적이 있습니까? 제 스스로 몸이 안 좋거나 피곤하면 세로줄이나 가로줄이 생기고 색깔도 핑크빛이 나질 않습니다. 우연히 듣고 가끔씩 보게 되는데 정말 딱 들어 맞습니다. 당연히 머리카락도 먹는 것을 소홀히 하고 피곤이 가중될 때는 퍼시시 해지고 윤기없는 머리카락으로 보기도 그렇습니다. 평소 식습관을 귀찮아도 챙겨서 먹다보면 윤기있는 머리카락과 옅은 분홍빛이 돌고 손톱 뿌리에 흰색 반달이 또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즘 한두가지 보조제 안드시는 분 거의 없을 것입니다. 눈여겨서 한번 살펴 보도록 하세요. 손톱이나 머리카락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머리카락과 손톱 건강유지
충분한 양의 단백질 섭취 = 머리카락과 손톱의 성장을 위해서 케라틴이라는 물질이 필요한데 케라틴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평균적인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에 70g 여성의 경우 55g이 일일 권장량입니다. 때문에 평소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지 못하면 모발의 성장을 강제로 중지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다이어트는 항상 여성들의 관심사인데 몸을 망치면서 심한 다이어트로 나이들어 고생하는 분들도 있고 젊어도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답니다. 달걀은 단백질 공급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고철분 식품 섭취 = 육류는 철분 함량이 높아서 빈혈이 있다면 필수적으로 섭취 하는 것을 권합니다. 철분 부족으로 머리카락이 얇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매주 꼭 1회분의 붉은 육류(살코기)를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를 싫어하는 분이면 채소에도 철분 함량이 많은 시금치나 렌틸콩 등을 대신 섭취하도록 합니다. 매일 최소 18mg의 철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빈혈이 없어도 혈중 철분 농도가 낮으면 탈모가 가속화 될 수 있습니다.
생선 섭취량 증가 = 연어나 고등어 정어리 등의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오메가3 지방산은 특히 모발의 성장과 윤기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최소 두 번은 오메가3 함량이 높은 생선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날개다랑어.메기.광어 등이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호두.두부.카놀라유 등을 넣어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 섭취 = 사람의 몸은 베타카로틴을 대사해서 비타민A를 얻습니다. 비타민A는 피부의 건강을 유지시키며 모발과 손톱의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비타민A 함량이 높은 음식에는 당근.시금치.블로콜리. 등의 잎채소나 완두콩 등이 있습니다. 고구마도 비타민A 섭취에 좋은 식품입니다. 매일 최소 5,000IU의 비타민A를 섭취해야 합니다.
그릭요거트 섭취 = 그릭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에 비해 단백질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모발과 손톱 건강 유지를 위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릭 요거트는 비타민 B5 함량도 높아 혈액 순환 및 모발 성장도 촉진 한다고 합니다. 요즘 미용을 위한 장기능에 효과가 좋아 다이어트 식품군으로도 많이들 섭취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영양이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것에는 계피도 좋습니다.
요거트에 섞어 먹으면 편리합니다.
채소 섭취 = 시금치나 케일 등 암녹색 잎채소는 철분부터 엽산과 비타민C까지 다양한 영양분이 있습니다. 모발과 손톱의 건강 유지에도 좋고 머리카락의 수분 유실을 막아주기도 한답니다. 채소는 많이 섭취해주시는 것이 미용이나 영양적인 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아몬드 섭취 = 아몬드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는 모발을 얇고 약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건강한 머리카락을 위해서 아몬드 같은 마그네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400mg의 마그네슘을 섭취 권장량입니다. 그 외 시금치나 캐슈넛 두유 등도 마그네슘이 함유된 식품입니다.
굴 섭취 = 굴은 아연을 풍부히 함유한 식품으로 아연은 우리 몸의 단백질 합성에 필수적인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머리카락과 손톱이 단백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일 권장량의 아연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매일 최소 15mg의 아연을 섭취해야 합니다. 호박씨에도 아연이 함유된 식품으로 간식으로나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편합니다.
비타민D 섭취 = 비타민D와 칼슘은 건강한 손톱 유지에 필수적으로 저지방 우유를 마셔서 섭취하시면 간단합니다. 비타민D와 칼슘은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된답니다. 매일 400IU의 비타민D와 1,000mg의 칼슘을 섭취하도록 권장합니다. 우유 한 겁에는 300mg의 칼슘과 115~124IU의 비타민이 들어있어 권장량을 충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청 단백질 섭취 = 바쁜 직장 생활로 식단으로 섭취하기가 힘들다면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유청 단백질은 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하시면 편리합니다. 유청 단백질을 쉽게 섭취하는 방법은 스무디에 첨가해 먹는 것입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갈아 스무디를 만든 후 유청 단백질 분말 1회분을 넣어 먹으면 간단합니다.
의사에게 바이오틴 문의 = 바이오틴 보조제는 약하거나 잘 깨지는 손톱에 특히 도움이 됩니다. 보조제 결정하기 전 의사와 상의해서 보조제가 자신의 생활 습관과 맞는지 상담해서 복용하도록 합니다.
비타민 보조제 섭취 = 직장 생활하면서 식품으로 영양분을 다 챙겨드시는 분은 거의 희박할 것입니다. 한두가지 정도 보조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평소에 식단을 눈여겨 기억해서 모자라는 부분들은 보조제를 이용해서라도 섭취하도록 합니다.
프림로즈나 블랙커런트 오일 섭취 = 이 두종류의 기름은 감마리놀렌산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어 모발과 손톱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선택해서 하루 500mg씩 두 번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최소 2개월 동안은 복용을 지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서 쉽게 구하기 쉬워서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한 손톱의 조건은 연분홍빛 손톱에 흰색 반달 모양이 건강한 손톱입니다. 하루에 약 0.1mm 한 달에 3mm 정도 자라는데 낮 시간대와 여름에 특히 잘 자랍니다. 자주 사용하는 손가락의 손톱이 더 빨리 길고 엄지나 새끼손가락보다 검지 중지 약지 등 길이가 긴 손가락에서 더 잘 자랍니다. 손가락을 잘 사용하지 않거나 영양이 부족한 경우 갑상선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나 노인에게서 성장이 둔화됩니다. 손톱 표면이 매끈하고 갈라지거나 찢어지지 않고 단단해야 합니다.
흰 손톱은 빈혈, 붉은 손톱은 혈관 질환으로 손톱의 색깔만 봐도 질병을 의심할 수가 있습니다.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혈액 내 헤모글로빈 성분이 부족해 손톱이 희게 보입니다. 손톱이 유독 붉다면 고혈압이나 중풍 심근경색 등 혈과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흰 반점은 아연 결핍 검은 세로줄은 흑색종(피부암의 일종)으로 피부과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너무 얇거나 자주 갈라지는 손톱은 단백질이나 철분 등의 부족이고 손톱이 너무 두꺼운 것은 무좀 또는 건선 때문일 수 있습니다. 손톱은 샤워 후에 손질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쉽게 끊어지면 헤어드라이나 고데기를 지나치게 사용하여 열기로 인한 머리카락 손상일 수도 있고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탈수 증상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과도 관련이 있어 비타민D 미네랄 오메가3가 픙부하게 들어간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비듬 두피 각질이 심하다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약해졌다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이나 건선 습진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으나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도 생길 수 있어 충분한 휴식과 비듬에 도움을 주는 샴푸나 오일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이 갑자기 가늘어진 경우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탄력을 잃기 때문인데요 젊은 나이에 가늘어 졌다면 빈혈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생기는 것은 영양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 호르몬 등의 요인으로 인한 것이나 당뇨 갑상성 질환으로 인해서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하고 비타민B를 보충하면 좋습니다. 머리카락이 과도하게 빠지는 경우는 다이어트를 지나치게 해도 영양소가 부족하여 발생할 수도 있고 여성의 경우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심하게 빠질 수도 있습니다. 머리카락 상태를 통해서 건강상태를 확인하시고 영양 보충과 휴식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평소 균형잡힌 식품으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셔서 부족하지 않게 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조제를 이용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어 바로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손톱과 머리카락 상태를 평소 주의깊게 보시도록 하셔서 체크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다양한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방법 (0) | 2018.06.25 |
---|---|
캐시적립까지 돈버는앱 '허니스크린' (0) | 2018.06.24 |
감기 빨리 낫는법 (0) | 2018.06.24 |
두피도 선크림이 필요해? 이거 하나면 끝! (0) | 2018.06.23 |
면역에 해가되고 득이되는 음식과 식습관 개선 (0) | 2018.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