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백두산호랑이 4마리 탄생" 축하!!! :: 따랑로미Story !DOCTYPE html> insert_pixel_code_here

 

              

서울대공원에서 순수혈통 "백두산호랑이 4마리"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2013년 10월 이후 거의 5년만에 한 번에 2~3마리 정도 낳는데 동시에

4마리가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 희귀해서 톱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에 갇혀 지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시베리아호랑이의 순수혈통은 국제호랑이혈통서에 등록된

개체만 인정한다고 합니다.

백두산호랑이는 한국호랑이, 아무르호랑이, 시베리아호랑이라고도 불리며

국제 멸종위기 1급 동물로 과거 한반도에 서식했던 종입니다.

 

현재 서울대공원에는 수컷 7마리 암컷 14마리가 있는데 이번 경사로 멸종위기

동물 수에 경사스러운 일입니다.

경남 합천과 강원도 화천에서 야생호랑이 발자국과 비슷한 흔적이 발견되었지만

확인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과천동물원, 용인에버랜드, 치악산동물원, 청주동물원, 광릉수목원 등에서 30여

마리 정도 사육되고 있다고 하네요.

멸종위기의 호랑이 탄생으로 뉴스에 나올만큼 떠들석 합니다.

 

 

 

 

백두산호랑이의 순수혈통은 세계동물원 수족관협회가 관리하는 국제호랑이혈통서에 등록된

개체만 인정되는데 4마리의 부모인 수컷 조셉(8살)과 암컷 펜지(9살)은 정식 등록이 돼있다.

4마리 아기호랑이들도 7월 중 혈통서에 등록할 계획이랍니다.

 

자연생태계도 문제지만 무분별한 포획으로 멸종위기 동물들이 늘어가는 현실에 이처럼

탄생 축하로 뉴스에서 떠들석 할 정도가 되는 현실이 참 부끄럽습니다.

저조한 출산으로 우리 사회가 불안한 현실이지만 인구만 늘어가면서 이런 생태계 교란으로

생기는 우려 또한 감출수 없는 사회가 참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희귀한 4마리 탄생과 더불어 앞으로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으면 바램입니다.

잘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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