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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감성 보컬리스트 샘 스미스(Sam Smith)가 첫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주최 고척스카이돔에서 2집 'The Thrill

of it'All' 발매 기념으로 월드투어가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샘 스미스는 다수의 히트곡과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샘스미스는 2014년 데뷔 앨범 <In the Lonely Hour>로 등장을 해서 1,300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면서 기록을

하는 등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5년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Song of the Year' 'Record of the Year'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하면서 샘 스미스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브릿 어워즈에서도 각각 3개 부문과 2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도 데뷔 앨범에 수록 된 'I'm Not The Only One' 'Sta

y with Me' Lay Me Down' 등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8 10월 내한공연보컬리스트 샘 스미스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SAM SMITH

 

전 세계가 사랑하는 보컬리스트 샘 스미스의 첫 내한공연

일정 : 2018년 10월 9일(화) 오후 7시

장소 : 고척스카이돔

만 7세 이상 관람

 

예매에서 티켓이 모두 발매가 되어 샘 스미스의 공연에 참가하지 못하는 네티즌들은 희박하지만 반환 티켓

이나 안타깝지만 멀리서 지켜봐야 하겠죠. 무려 현대카드가 없으면 VIP 티켓가격이 220,000원 입니다. 첫 내

한공연이고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 가격이라도 팬들에게는 없어서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 되었습니다.

 

샘 스미스는 1992년 5월 19일 생으로 잉글랜드 런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이미 뉴스에도 언급되었는데 게이

(성소수자)로 알려진 것처럼 게이음악가입니다.

2014년 앨범뿐만 아니라 싱글 'Lay Me Down' 'Money on My Mind' 'Stay with Me' 'I'm Not the Only One'

등이 연달아 성공하면서 전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제 57회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신인상,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을 수상하면서

4관왕에도 올랐습니다.

 

2014년 BBC 사운드 오브 2014 우승

2014년 제 34회 브릿 어워드 크리틱스 초이스상

2015년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

2015년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

2015년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

2015년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상

2016년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2017년 11월 발표한 정규 2집 'The Thrill of It All'을 발표했습니다. 좀 더 깊어진 감성으로 미국 빌보드차트와

영국 UK차드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했습니다. 타이틀곡 'Too Good At Goodbyes'는 현재까지도 국내 팬들을

유지하며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연예인도 사생활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팬들은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합니다. 샘 스미스의 개인

적인 성향도 보도되고 있는데 최근 그의 연인인 미국 모델 겸 영화배우 브랜든 플린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소수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그의 결별에 대해 브랜든 플린의 영화 배우 생활에도

걸림돌이 되는 상황에 팬들은 안타까워하는 경향도 있는 반면 결별설에  대해 좋은 쪽으로 평가도 하고 있습

니다.

 

미국에서의 공연 중에 일반적인 투어 셋트리스트가 아니라 세트리스트를 바꾸면서 The Thrill of It All 투어에서

'One Day at a Time'을 세트리스트에 추가하여 브랜든 플린과의 결별에 대한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는 것으로

결별에 대한 고통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뮤지션의 사생활에 대해 이러저러 말을 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 팬들의 관심은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봅니다. 도

가 넘을 정도의 관심은 자제해야 겠습니다.

 

여름 지나면 샘 스미스의 짙은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의 음악과 함께 심취할 날을 기다

리는 많은 음악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내한공연노벨문학상 8년만에 내한공연' 밥 딜런'



'음유시인' 201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77)이 2010년 3월 내한한 이후로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젊은 시절에 기자회견에서 언론과 자주 언쟁을 벌인 것으로 유명했었던 그였지만 말을 많이 아꼈었다. 이번 공연이 임박해지면서 밥 딜런의 마지막이 될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어 그의 유명세는 아직도 꺽이지 않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기획사 파파스이엔앰에서 밥 딜런이 7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8 밥 딜런 내한공연(Bob Dylan 7 His Band)을 개최한다. 포크 음악의 대부로 불리는 밥 딜런은 시적인 가사와 진솔한 메시지로 세계 음악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1960년대 포크 음악으로 스타덤에 오른 딜런은 1988년 미국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을 했었다.정규 30집으로 1998년에 열린 제40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 등 3관왕을 기록했다. 31집은 2002년 44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컨템퍼러리 포크 앨범상도 받은 바 있다. 2007년 49회 그래미 어워즈 솔로 락 보컬 퍼포먼스상을 밥 딜런 대표작 32집 'Modem Times'으로 받았었다. 7월 27일 한국 공연을 거쳐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란다.


'밥 딜런은 개명전 로버트 앨런 짐머맨으로 1941년 5월 24일로 미국 미네소타주 덜루스에서 태어났으며 미국국적을 가지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작가, 시인, 화가 등 다재다능한 재능을 지녔으며 많은 수상경력으로 그의 화려한 케미가 돋보인다. 시인이자 뮤지션으로 이 시대 가장 존경받는 한 분이다.음악을 통하여 메세지를 전달하며 포크송 장르를 넘어 대중음악사 에 중요하고 영향력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2016년에 미국 가요 전통에서 참신하고 시적인 표현들을 창조해낸 공로로 가수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모님 둘다 유대인으로 미국으로 이주한 후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시창작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어린 시절 음악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성장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다고 한다. 1962년 이후에 밥 딜런은 자작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1963년 무렵에 The Freewhrrlin Bob Dylan이 판매가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밥 딜런은 미국 전역에 걸쳐 주목받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다. 수많은 경력과 난관을 거치며 65에 고령의 나이로 미국 빌보드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그래미 최우수 콘템포러리 아메리카나상, Someday Baby는 최우수 록 보컬상을 수상했다. 2008년 4월에는 시의 힘을 가진 수많은 서정적인 작품들로 대중 음악과 미국 문화에 중대한 영향을 끼쳐 퓰리쳐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9년 4월 앨범이 발매되면서 67세의 나이로 미국 빌보드 200 최고령 1위를 기록했다.


영국에서도 앨범 'New Mornig' 이후 39년만에 1위를 기록했다. 이것도 신기록이었는데 긴 공백 기간 이후 1위를 기록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2009년 예술가로서 받을 수 있는 미국 최고 훈장이 미국 국가 예술 훈장을 받았었다. 가수로서 문인이 아닌 경우 노벨문학상에 선정된 것은 밥 딜런이 처음이었다. 대중 음악의 가사를 문학의 경지로 끌어올리고 포크를 현대 예술로 탈비꿈한 역사적인 인물로 거장이라 표현한다. 밥 딜런이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하나로 꼽히는 가장 큰 이유가 노랫말 때문이다. 세계 문학에 기여한 밥 딜런의 "연사적.정치적.경제적.미적.문화적 중요성"을 기념하며 문학 교수인 윌리엄 아칸더 오브라이언은 '딜런'이라는 이름으로 학문적 강의를 개설했다. 


그는 어렸을때도 늘 시와 가까이 있었고 가사가 비유와 상징을 사용해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지만 저항정신을 담고 있으면서도 사회와 인간 인생을 바라보는 따뜻함을 잊지 않고 있었다. 살아있는 음유시인의 역사적 가치는 말할 것도 없고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의 열정은 정말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아티스트라고 단순히 표현하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존경스럽다. 밥 딜런의 이번 공연이 연세가 있어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있어 더 뜻깊은 공연이 아닐까 한다. 살아있는 전설 밥 딜런의 공연 정말 기대되고 의의가 있어 한층 팬들이 더욱 기다리는 공연이 될 것 같아 의미가 깊다.


 

              

서울대공원에서 순수혈통 "백두산호랑이 4마리"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2013년 10월 이후 거의 5년만에 한 번에 2~3마리 정도 낳는데 동시에

4마리가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 희귀해서 톱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에 갇혀 지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시베리아호랑이의 순수혈통은 국제호랑이혈통서에 등록된

개체만 인정한다고 합니다.

백두산호랑이는 한국호랑이, 아무르호랑이, 시베리아호랑이라고도 불리며

국제 멸종위기 1급 동물로 과거 한반도에 서식했던 종입니다.

 

현재 서울대공원에는 수컷 7마리 암컷 14마리가 있는데 이번 경사로 멸종위기

동물 수에 경사스러운 일입니다.

경남 합천과 강원도 화천에서 야생호랑이 발자국과 비슷한 흔적이 발견되었지만

확인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과천동물원, 용인에버랜드, 치악산동물원, 청주동물원, 광릉수목원 등에서 30여

마리 정도 사육되고 있다고 하네요.

멸종위기의 호랑이 탄생으로 뉴스에 나올만큼 떠들석 합니다.

 

 

 

 

백두산호랑이의 순수혈통은 세계동물원 수족관협회가 관리하는 국제호랑이혈통서에 등록된

개체만 인정되는데 4마리의 부모인 수컷 조셉(8살)과 암컷 펜지(9살)은 정식 등록이 돼있다.

4마리 아기호랑이들도 7월 중 혈통서에 등록할 계획이랍니다.

 

자연생태계도 문제지만 무분별한 포획으로 멸종위기 동물들이 늘어가는 현실에 이처럼

탄생 축하로 뉴스에서 떠들석 할 정도가 되는 현실이 참 부끄럽습니다.

저조한 출산으로 우리 사회가 불안한 현실이지만 인구만 늘어가면서 이런 생태계 교란으로

생기는 우려 또한 감출수 없는 사회가 참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희귀한 4마리 탄생과 더불어 앞으로 무럭무럭 잘 자라주었으면 바램입니다.

잘 자라다오~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서 담담하게 사생아로 태어났다고 고백했다.

10년간 이름도 없었다고 한다.

결혼식도 못 한채 살아 왔다고...

자신의 인생작을 묻는다면 '집사람을 만난 것이다'라고 한다.

사생아로 태어나 지금까지 집사람과 결혼식도 못하고 애 셋을 낳고

살지만 가장 행복할 때는 아이들이 ' 아빠 피자 먹고 싶어'할 때 가격

생각 안 하고 먹어'할 때다.

'그때 내가 왜 일을 해야 하는지 알겠다'라고 한다.

성동일은 내 인생작은 망하고 흥한 것 상관없이 내가 한 모든 작품이라고...

 

 

 

 

무릎팍도사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 ' 부모에게 나는 원치 않는 아이었다'

고 한다.

성동일은 8살 터울의 누나 손에서 자랐다고 고백했다.

호적이 없어서 학교를 못 들어가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 문제로 어머니가

내 호적 문제로 아버지께 합치자고 한 것이라고 한다.

 

'나를 원망한 아버지께서는 나를 많이 미워하셨다.

아버지를 만난 다음 날부터 맞았다. 보다 못해 동네 사람들이 피신시키기도

했다'며 어린 시절 꿈이 '남들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가 아니라 ' 빨리

나이들어서 나가 살고 싶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집을 떠난 그는 '아버지가 미워 20년 동안 얼굴도 보지 않고 살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리를 듣고도 잘례식장에도 가지 않았다'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마음이 아프면서도 참 대단하신 분 중의 한분이라는 생각이다.

응원하는 이유는 따로 있는게 아닌 것 같다.

 

 

 

 

"나는 기술자다. 라이브 종영 후 바로 미스 함무라비 촬영에 들어가니까 성동일은

쉬지도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쉬면 안 됩니다. 일단은 달려보는 게 맞지 않나

싶다고"고 연기 열정을 내어보였다.

 

성동일과 권상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탐정:리턴즈'는 역대급 미제 사건을 해결한

추리 콤비, 셜록 마니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형사 노태수(

성동일)에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

까지 ...

탐정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믹범죄추리극으로 6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성동일 :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1967년 4월 27일

신체 177cm 738kg

가족 배우자 박경혜 아들, 성준, 딸 성빈, 딸 성율

학력 유한대학 기계설계학

데뷔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

 

 

팬들 앞에서 아프고 숨기고 싶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한 이야기로

인스타그램 등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팬들의 응원들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원동력인 가족과 함께 국민배우로서 앞으로도 더 행복하고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바란다.

응원합니다.

 

 

 

 

 

 

 

                                                                        붉은색 전면점화, 3-ll-72 #220 (1972) 

 

서울옥션 제 25회 홍콩경매에 출품된 (故)김환기님 작품

1972년에 뉴욕 시절 제작한 것으로 높이 254cm, 가로 202cm

대형 면포 위에서 수많은 붉은색 점이 엇갈리는 사선 방향으로

패턴을 이룬다.

 

상단에는 푸른색 점들이 작은 삼각형을 이루면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붉은색과 파란색의 대비가 강렬한 인상을 주는 희소성 있는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

"3-ll-72 #320은 김환기님 작품 세계가 절정에 이르렀다 고

평가받는 미국 뉴욕 시절의 전면점화 중 하나다.

한국미술품 최고가 85억 2천 996만 원에 2018년 5월 27일

낙찰되었다.

18%인 구매 수수료는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한국 미술작품의 경매 거래 가격이 약 100억원대를 기록함으로써

한국 미술 전반에 대한 국내외 기대감이 한층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故)김환기님 작품은 한국 미술품 경매 낙찰가 1위 기록을 경신했다.

2~ 5위 작품 모두 김환기님의 전면점화 시리즈다.

지난해 4월 케이옥션 서울경매에 나온 김환기님 푸른색 전면점화인

"고요 5-lV-73 #310(1973)가 당시 65억 5000만 원에 낙찰돼 신기록을

세웠었다.

김환기님은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연이어 쾌거를 올렸다.

작품 대부분이 푸른색인데 이 작품은 전체를 붉은색 점으로 구성하여

상단에 조그만 삼격형 부분만 파란색으로 표현했다.

 

2015년 10월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47억 2천만 원에 팔린 푸른색

전면점화 "19Vll-71 #209를 시작으로 김환기님 작품은 지난 3년간

6차례 연속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김환기( 1913년 2월 27일 출생 ~ 1974년 7월 25일 사망)

한국의 추상화가이다.

 

본관은 김해, 호는 수화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읍동리에서 태어났다.

 

일본 도쿄 아오야마 중학교를 졸업, 1938년 일본 니혼대학교 미술학부와

같은 대학원 미술학 석사를 마쳤다.

1946년~ 1949년 사이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1952년 홍익대 미술학부 교수를 지냈으며 1954년에 예술원 회원이 되었다.

1956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니스, 브뤼셀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1959년 귀국하여 홍익대 교수, 초대 예술원 회원.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직을

역임하였다.

1963년 제7회 상파올로 비엔날레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명예상을 수상했다.

1964년 이후 부인인 수필가 김향안님과 함께 미국 뉴욕에 체류하며 작품 활

동 중 뉴욕에서 사망했다 (62세)

 

미술 공부를 하기위해 1931년 일본으로 건너가 추상회화에 매료됐고,

기하학적 추상미술에 심취해 있던 소그룹전인 '자유미술가협회전'에

열성적이었다.

그후 한국으로 돌아와서 전통 문화에 심취해 많은 조선 도자를 모았고

특히 백자에 각별한 애정을 가졌다.

 

1956년 세계 미술의 중심지인 파리로 떠난 김환기님은 주로 풍경화를

많이 그렸다.

1959년 서울로 돌아와서는 산과 달, 구름 등 한국의 자연을 푸른빛으로

간결하게 그리는 그만의 독특한 회화작품들을 만들어 냈다.

 

이후 김환기님은 뉴욕에서 생활하는(1963~ 1974) 동안 색면, 추상, 십자구도

등의 다양한 조형적 실험과 연구 과정을 보여주는 과도기적 작품을 거쳐

1970년부터 미국에서 뇌출혈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대표작 전면점화 시리즈를

선보이며 정점을 이른다.

 

한국적 서정주의를 서구의 모더니즘에 접목하여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정립한 김환기님은 선명한 민족 정취를 세계인이 공감하는 정제된 조형

언어와 명상적인 색감으로 뉴욕, 파리 등 세계 예술의 중심지에서 이름

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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