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볼만한곳-평창 계촌마을 축제

장맛비도 어느 정도 그치고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은 계절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도 열렸던 곳으로 아이들 데리고 체험도 시키고 다녀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원도는 아무리

가도 질리지 않고 갈 곳이 많아 즐겨 찾는 여행지로 많이 가서 안 가본 사람은 적을 겁니다. 평창에도 가 볼만한 곳

이 다양한데 대관령 양떼 목장.  대관령 하늘 목장. 대관령 삼양 목장. 오대산 월정사. 용평 리조트. 봉평 허브나라. 

봉평 효석 문화 마을 등 여름 휴가로 여행을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곳들 중에서 오늘은 사계절 여행지로 

좋고 체험 마을로 유명한 계촌 정보화 마을로 지정된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시골 마을이라 공기도 좋고 색다른 경험도 하며 좀 늦은 감이 있는 8월이라 더위도 한결 가라앉아 북적대고 더위에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좋은 거리 축제도 보고 여행 겸 가볼만한 곳인데 다양한 축제로 체험도 하고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클래식축제

평창 계촌마을 축제

강원도 평창의 작은 마을로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계촌 초등학교와 계촌 중학교가 있습니다.

음악이 있어 즐거운 학교라는 슬로건으로 2009년에 창단하여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

단과 한국예술중합학교에서 2015년 '계촌 클래식 마을로 선정한지 올해로 4년째 입니다. 그동안 계촌마을 클래식 거

리 축제를 통해 마을에 많은 변화가 생겨 아름다운 벽화와 클래식 공원이 조성되는가 하면 클래식 해설사 교육 프로

그램. 클래식 음악 기반의 청년 프로그램도 만들어졌습니다. 7월 28일 계촌클래식 공원에서 작은 음악회도 열립니다.

그동안에 많은 노력과 결실로 이루어진 마을의 엄청난 변화와 올해 더욱 풍성해진 제 4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가 선보입니다. '별빛 가득한 클래식 세상으로' 2018년 8월 17일(금)~ 8월 19일(일)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 

일대에서 열립니다.

계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한밤의 콘서트가 열리는데 첼리스트 정명화.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김태형. 노부스

콰르텟. 방송인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 등 유명 클래식 연주자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점은 잔디

밭에서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계촌클래식공원 야외무대에서 한낮의 파크콘서트는 클래식 신진 예술가 및 동호회 등의 연주로 구성된 음악회로 올

해는 Pulse 타악 앙상블. String Arts Quartet. 릴리. 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 이든 콰르텟. 닐루. 하모니송. 이상은

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극인 사운드오브뮤직을 통해 아이들도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Korean

Arts Brass Quintet이 축제 기간 동안 클래식에 대해 친숙할 수 있는 경험이 됩니다.

계촌 복지회관 2층에서 클래식 음악 다방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렵기만 하던 클래식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평

론가 정지훈의 쉽게 풀어낸 해설과 영상으로 클래식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더위에 시원한 

공간에서 음료와 함께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촌 아마추어 콩쿠르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전국 클래식 애호가들의 음악 활동과 문화 발전

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클래식을 사랑하는 많은 아마추어들의 열정도 느낄 수 있습니다. 8월 8일 까지 

홈페이지에서 콩쿠르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거리 축제와 더불어 벽화 마을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볼 수도 있는 경험도 되고 송어 맨손 잡기와 곤드레 밥 짓기를 통

해 자연에서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신선함과 자유로움을 맘껏 누리고 올 수 있습니다. 송어 잡기 체험장 주변에는 곤

드레 농장도 즐비해서 여름에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닌 가 합니다. 힐링도 되고 자연을 벗 삼아 좋

은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으로 강원도 가 볼만한 곳 평창 계촌마을 축제를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