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사생아 학교폭력 :: 따랑로미Story !DOCTYPE html> insert_pixel_code_here

사회 일면을 보면 일상처럼 폭력과 갖가지 사회 문제를 일으키는 문제들이 신문 일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신문에

나오는 폭력은 가시적이지만 가정 내 폭력은 잠재적 폭력으로 언제나 시한폭탄 같은 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옛 어른들은 맞으면서 크고 때리는 것을 당연시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 시대에는 지금처럼 정감도 적어지

고 개인주의가 팽배한 시대는 아니어서 그런지 몰라도 무지막지 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현재처럼 맞벌이라는 것이 당연시 되는 시대도 아닌데 맞벌이 아닌 맞벌이에 아이들 시댁 신랑까지 치닥거리를 하며

엄마라는 이름하에 모든 것을 떠 넘기는 시대의 반영으로 잉태 된 한 인간에게 도에 넘치는 의무 만을 강요한 시대적

상황으로 폭력을 잉태하는데 도움을 가속화 시킨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 봅니다.

 

밖의 일 즉 직장 생활만 하면 되는 가부장적 시대의 산물로 폭력을 양산하는데 일조를 했다고 봅니다. 피곤과 스트레

스로 시달리는 가정주부는 화풀이 대상이 아이들일 수 밖에 없어지고 당연히 신경을 많이 쓰지도 못할 것이었다는 생

각이 듭니다. 혼자서 해낼 수 있는 것은 한정돼 있는데 요구는 끊임없고 의무만 있는 가정 생활의 연속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과연 올바른 버팀목이 되어야 할 가정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교사의 위치가 땅 바닥에 떨어진지 오래고 학부모는 부모로서 존재 자체의 기능을 상실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되짚

어 보면서 가정의 중요성이 학교폭력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폭력의사생아학교폭력

 

 

폭력의 사생아 '학교폭력'

 

"미국 텍사스대 엘리자베스 거쇼프박사 등 공동연구팀의 논문(2008)에 물리적 폭력과 언어폭력 둘다 아이들의 비행

과 반사회적 행동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의 논문에서도 나타났듯이 아이들의 어릴적 환경이 그 사람을 만듭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의 순화되지 않은 자

극적인 언어폭력과 물리적인 폭력도 포함이 됩니다. 부모님 또한 가정 내에서 부부 싸움은 기본이고 아이들에게 짜

증과 손찌검, 매를 드는 행위들로 마음 속에 분노와 더 깊어지면 증오를 낳게 됩니다.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기본이고 자신을 싫어한다는 행동으로 당연히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아이들

이 내 몰리면서 성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돈 주고 입혀주고 먹여주는데 공부도 못하냐"는 등의 말로 자존감 없는

아이로 키우고 있지는 않은지요. 아이가 성장하면서 물질적인 것도 중요합니다. 아울러 정신적인 내면도 같이 성장

할 수 있는 건강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노후 대책이나 아이들 키우는 것도 예전과 같지 않아 태반이 맞벌이로 시간을 함께 하지도 못하고 같이 밥

먹을 시간조차 드물어 지고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매말라지면서 돌보지 못하는 미안함을 물질로 보상만 하는 경우

가 많습니다. 가정에 돌아오면 피곤에 지쳐 신경 쓸 겨를도 없어집니다. 현대 사회에 맞게 아빠들도 유교적인 가부

장적 모습을 탈피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요즘 젊은 아빠들은 그래도 많이 나아진 듯 보이지만 자신만 편하기 위해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매달라 가는 소굴로

만들고 이기주의 적인 아빠들이 아직도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가정은 수평입니다. 가부장적 수직 체계로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은 엄마 혼자 아내 혼자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아내에게 집안 일을 다 맡겨버리면 체력과 정신력 소모로 얼마가지 않아 그 가정은 허울좋은 가정이라는 이름 하에

빈껍데기에 불과한 법적인 가정에 불과할 것입니다. 집안 일로 폭력적인 언어와 행동들이 난무하고 아이들에게 불

안증과 힘든 것을 짜증과 화풀이로 일관되면서 남 보다 못한 가정이 되고 말 것입니다. 더 나아가 보고 자라는 아이

들은 관심과 사랑은 없고 폭력적인 언어와 행동으로 반사회적인 성격을 형성하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교사들의 언어 폭력과 물리적 폭력도 심심찮게 뉴스 일면으로 부각되는 것 또한 그분들도 그러한 환경에서 성장하

고 자란 분들입니다. 때문에 어른들의 폭력으로 아이들은 성장해서 똑같은 양상이 되거나 더 발전해서 폭력이 두드

러지게 될 것입니다.

 

좋은 것은 따라가기 어렵고 나쁜 습관은 바로 배우는 것처럼 쉽다고 합니다. 당신이 그러한 환경에서 자라 자신도

모르게 반복이 되려할 때 바로 당신이 습관을 고치려 애쓰는 방법입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인성이 형성된 어른

이 되어 고쳐간다는 것이 어렵지만 해야 합니다. 당신의 사랑스런 자식의 앞날을 위해서 해내야 합니다.

 

아이들이 어른이라고 무조건 적인 복종을 바라지 말고 민주적인 것은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한 생명으

로 존중을 해줄 때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신랑의 가부장적인 태도가 싫으시죠? 아이들도 똑같습니

다. 부모의 위압적이고 무조건 적인 복종만을 강요하면 더 이상 아이들은 마음 문을 닫고 자기 세계로 가면서 비뚫

어진 아이로 성장하기 쉽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아이들도 똑같이 원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셔야 합니다.

 

언어의 비폭력, 물리적 비폭력으로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기 위해서 어른들이 모범을 보이셔야 합니다. 당

신의 성장에 안좋은 영향을 주었던 일들을 상기하면서 아이들을 대한다면 해답이 빨리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힘

들어도 앞으로의 미래가 될 아이들에게 버팀목이 되어 주세요. 아이들은 당신의 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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