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섬 화산분화 시민들 불안-잠정 공항폐쇄 :: 따랑로미Story !DOCTYPE html> insert_pixel_code_here

2018년 6월 27일 오후 10시 21분 정도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이 화산재를 뿜어 올리고

있습니다. 아궁 화산은 50여년 잠잠하더니 2017년 9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017년 11월에 아궁 화산이 뿜어낸 화산재에 항공이나 교통이 마비되어 10만 명이 넘는 여행객들이 발이

묶이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대변인은 29일 오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의 운행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잠정 폐쇄로 연장될 수도 있다고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에는 약 130개의 활화산이 있는데 지진과 화산분화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이번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운분들이나 발이 묶여 있는 분들 모두가 불편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화산폭발발리섬화산분화

 

환태평양 조산대 지역은 2017년 2월부터 지진으로 인해 갖가지 피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대만 등

에서도 규모 5이상의 강진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아궁화산은 상공 2,000m까지 연기를 뿜어 올린 것

을 시작으로 대량의 화산재를 뿜어내어 우선적으로 시민의 안전이 가장 시급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난당국은 인

근 상공의 항공운항 경보 단계를 주황색으로 상향하면서도 분화 자체의 위험성은 크지 않다고 하며 화산 경보단계

를 4단계 중 2단계 주의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높이 3천 142m 대형 화산 아궁 화산은 1963년에 마지막으로 분화했었는데 인근 주민 1천 100면이 숨지고 다치는

참사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상공 20km까지 분출물이 치솟는 대폭발로 1천km 떨어진 곳 자카르타까지 화산재

가 떨어질 정도로 대폭발이었다고 합니다. 잠잠하다가 몇 번 분출이 있었고 요근래에도 조짐으로 보이는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과거 대폭발의 경험으로 불안한 일부 주민들은 미리 대피를 하고 있답니다.

 

환태평양조산대는 일본.동남아.뉴질랜드.태평양 연안 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를 이루고 있어 불의 고

리라고도 합니다. 전 세계 지진의 90%가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화산의 75%가 이곳에 집중된 바 세계에서 가장 크

고 활동적인 지진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화는 화산으로부터 마그마 등의 고형물이 분출되는 것을 말하는데 화산 활동의 하나인 마그마의 성질에 따라 규

모 양식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분화로 일어난 화산재와 가스는 이상기온과 대기오염을 일으킵니다. 화산의 분화 양

식은 마그마 유동성과 휘발성 성분의 양에 의해 영향을 받아 마그마의 분출력이 좌우하며 휘발성 성분이 많을수록

화산재와 용암은 높게 분출하며 화산이 크게 폭발합니다.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잠정적인 화산폭발로 안도할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지진과 우리나라도 이제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는데 남의 일은 아닌 것 같아 가끔 불안할 때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연현상이 연결되어 앞으로 어찌 대비할지 미리 준비하는 것도 숙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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